4월 오사카 날씨와 옷차림 알아보자 (4월 초와 4월 말)

오사카는 한국에서 비행편이 많기에 여행을 많이 가는데요. 특히 4월은 날씨가 무척 좋기에 오사카에 많은 관광객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하고 가까운 오사카이지만 일본 열도의 특성상 날씨에서는 차이를 보이는데요. 여행에서 날씨가 많이 좌지우지하는 만큼 오사카 날씨와 옷차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사카 4월 날씨

 

오사카-4월-날씨

 

4월 오사카의 평균 최저기온은 10도이고, 평균 최고기온은 20도입니다. 이는 서울보다 평균 3도 가량 높습니다. 기온으로만 보면 서울과 오사카 날씨가 별반 차이 없을거 같지만 대체로 여행객들은 오사카의 날씨가 더 따뜻하다고 말합니다.

 

👉 도쿄 4월 날씨

 

최근에는 이상 기온으로 오사카는 4월 말만 되어도 낮 최고 기온이 20도 중후반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를 보일 때도 많아요.

 

 

 

 

4월 초와 말 오사카 날씨

 

 

 

요즘 봄이 점점 짧아지기 때문에 오사카 날씨 또한 4월 초와 말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는데요.

 

우선 4월 초는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질 때가 많아요. 그래서,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할 수 있어요. 다만 낮에는 10도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선선한 봄 날씨를 만끽하실 수 있어요.

 

반면에 4월 말에는 아침저녁은 비교적 선선하지만, 낮에는 25도 이상 올라가는 날도 많아 초여름 날씨로 느껴질 때가 많을 거에요.

 

 

 

 

 

 

4월 오사카 옷차림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이라면 4월 초에도 반팔을 챙겨 가시는 것도 좋아요. 다만, 아침저녁에 걸칠 수 있는 봄자켓은 필요하실 거에요.

 

다만, 아무리 따뜻한 오사카라지만 4월 초에 반팔을 입기에는 조금 이른감이 있어요. 그래서 더위를 많이 타지 않는다면 얇은 봄옷을 여러겹 걸쳐 입으시고 더우면 벗는 식으로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4월 말에는 낮에는 초여름 날씨처럼 더울 때가 있어서 반팔은 거의 필수라고 보셔야해요. 다만, 아침과 저녁은 여전히 선선한 봄 날씨이기에 얇은 자킷 1-2벌 정도 가져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요즘은 더 빨리 더워지는거 같고 워낙 변수가 많은게 날씨이다 보니 위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여행가시기 전에 꼭 일기예보는 확인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