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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날씨도 따뜻하고 비도 많이 오지 않아서 국내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 중에 하나인데요. 국내 어디를 여행하든 4월의 선선한 바람과 향긋한 꽃들이 우리를 맞이해 줄 것입니다. 특히 4월에 여행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 베스트 5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4월 국내 여행지 베스트 5
1. 제주도
국내 여행의 단솔 손님인 제주도는 너무 자주 나와서 식상하다고 할 수는 있지만 자주 나오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자연경관이 예쁘기로 소문이 자자한데요. 특히 4월에 제주도는 예쁜 초록의 자연과 더불어 매화꽃, 유채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안 그래도 관광지가 넘쳐나 여행이 풍족한 제주도인데 주위의 예쁜 자연을 보면서 드라이브까지 즐길 수 있기에 4월 국내 여행지로 제주도가 항상 있는 거 같아요.
2. 강릉
강릉 하면 여름철 해변가와 해수욕을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 사실 강릉은 예쁜 바다 외에도 오죽헌, 선교장과 같은 역사적으로도 볼 것이 많고 대관령과도 접해 있어 자연을 접하기도 매우 좋은 도시입니다.
특히 여름만큼 붐비지 않은 4월 강릉 바닷가는 낭만을 즐기기에 일품인데요. 안목해변, 경포해변, 사근진해변 등 각각의 해변마다 분위기가 색다르기에 각각의 다른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여행의 묘미가 될 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KTX로 서울에서 1시간 40분이면 가기에 당일치기나 1박 2일로 가기에도 수월합니다.
3. 여수
여수의 3월과 4월은 동백꽃이 피기 시작해서 대표 여수 여행지인 오동도는 동백꽃으로 붉게 물들어 있는데 이게 정말 일품입니다. 언제부턴가 여수의 밤바다는 아름다움의 상징이 되었는데요. 4월에 서늘한 여수 밤바다를 거닐면서 가족 혹은 연인과 추억 만들기도 매우 좋습니다.
아무리 KTX가 있다고 해도 기본 3시간 이상은 잡아야 하기 때문에 당일치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1박 2일은 뭔가 진한 아쉬움을 주기 때문에 보통 여수는 2박 3일 일정으로 많이 가는데요.
여수는 4월의 예쁜 꽃과 자연 그리고 바다 3박자가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4월에 추천하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4. 경주
경주하면 보통 역사를 많이 떠올려 따분하고 지루할거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런데 4월의 경주는 자연이 상상 이상으로 매우 아름다워요. 자연이 아름다운 것은 우리 조상들이 지은 건축물들과 매우 잘 어우러져서인데요. 간혹 내가 2023년도를 살고 있는 건가 혼동이 올 때도 있어요.
우리의 유물이 이렇게까지 잘 보존되고 멋있어 보이는 곳은 대한민국에서 경주가 으뜸이지 않을까 합니다. 거기에 4월 자연의 아름다움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많은 4월에 관광객들이 경주로 많이 몰리는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5. 춘천
춘천에 춘은 봄을 말하는데요. 이름에서 말해주는 것과 같이 춘천은 봄이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입니다. 특히 서울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주말에라도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가 바로 춘천인데요.
춘천은 겨울은 매우 춥고 여름은 엄청 덥기 때문에 봄을 알리는 4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도시인데요. 춘천에 가볼만한 곳은 우리에게 너무 잘 알려진 남이섬, 강촌, 구봉산, 소양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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