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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만족도 조사에서 치과의사가 TOP5안에 들었습니다. 치과의사 연봉이 높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시죠. 그런데, 과연 모든 치과의사의 연봉이 다 높을까요?
오늘은 한 번 치과의사 연봉 현실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치과의사 개원 현실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이 전에 의사 연봉 순위를 정리한 글이 있으니 아래 참고 바랍니다.
치과의사 연봉
보건복지부 통계조사에 따르면 치과의사 연봉 평균은 1억 949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평균 월급은 1624만 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같은 전문직종인 한의사나 수의사의 연봉보다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만 월급쟁이와 비슷한 치과의사 페이닥터의 평균 연봉은 약 1억 2천만 원이며, 개원을 하여 직접 치과를 운영하면 평균 2억이 훌쩍 넘어갑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치대생들이 자신의 치과를 개원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반대로 월급쟁이 치과의사로 남고 싶어하는 치대생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래에 치과의사 개원 현실을 보시면 대박의 꿈을 접고 왜 월급쟁이 치과의사로 남고 싶어 하는지 이해하실 것입니다.
치과의사 개원 현실
하지만 치과의사 개원 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치과의사 연봉이 원래가 높고 개원한 치과의사들의 연봉은 더욱 높지만 평균은 언제까지나 평균입니다.
우스갯소리로 편의점 만큼이나 많은 곳이 치과라는 말도 있습니다. 치과의사 페이닥터의 연봉이 상대적으로 낮다 보니 치과 개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쟁이 높아지면서 대박을 쳐서 승승장구하는 치과들도 있는 반면에 경쟁에 못이겨 결국 망하고 빚에 허덕이는 치과의사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치과 개원의 현실을 미리 아는 치대생들은 차라리 삶의 안정성과 워라벨을 고려하여 개원을 꿈도 꾸지 않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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