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부산 날씨와 옷차림 알아보자 (4월 초와 4월 말)

부산의 4월은 날씨가 좋아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 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날씨에 대한 아무런 대비 없이 여행을 가게 되면 여행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4월 부산 날씨와 옷차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요즘 들어 날씨에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해당 글은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여행 가시기 전에 반드시 일기예보 체크해 보시길 권장드려요.

 

 

아직 부산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으셨다면 아래에 부산 여행코스 BEST10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4월 부산 날씨

 

 

 

4월 부산 월 평균 최저 기온은 9도이며, 최고 기온은 18도입니다.

반면 서울은 4월 평균 최저 기온이 6도이고, 최고 기온은 17도입니다.

 

부산-4월-날씨

 

부산의 4월은 서울보다 약 1~3도 정도 평균 기온이 높습니다. 그리고 일교차도 서울과 비교하면 심한 편은 아닙니다.

 

다만, 부산 바닷가 근처는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서울과 비슷하거나 간혹 더 춥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부산 4월 강수량

 

부산-1월과-4월-강수량-비교

 

부산 4월 강수량은 여름 장마철보다는 적지만 1월 ~ 3월은 월 평균 강수량이 100mm 이하이지만, 4월은 100mm 가 훌쩍 넘습니다. 

 

이 말은 비를 만날 확률은 충분히 있으니 우산은 꼭 챙겨가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사람들이 보통 4월 보다는 5월에 부산 여행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날씨 때문이기도 한데요.

 

아래에 부산 5월 날씨와 옷차림도 같이 참고하시고 여행 가는 일정을 세워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부산 4월 초와 4월 말 날씨

 

 

 

부산의 4월 날씨는 4월 초와 4월 말을 구분 지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월 초에는 최저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많으며 최고 기온도 대체적으로 10도 후반 정도입니다. 낮에는 봄 날씨의 선선함을 느낄 수 있지만 여전히 아침과 밤은 쌀쌀한 편입니다.

 

반면 4월 말에는 최저 기온은 보통 10도 초반에서 최고 기온은 20도 초반 정도입니다. 

여전히 일교차는 보이고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완전한 봄날씨에 가깝습니다.

 

 

 

 

4월 부산 옷차림

 

 

옷차림 또한 4월 초와 말로 나눠서 볼 필요가 있는데요.

 

먼저 4월 초에는 반팔로 활동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아침에는 쌀쌀하기에 간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봄재킷이나 가디건 하나 정도 있으면 좋습니다. 또한, 바닷바람이 불기에 머리를 감쌀 수 있는 후드티나 모자 등도 챙겨가면 좋습니다.

 

4월 말 또한 4월 초와 큰 차이는 없는데요.

다만,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낮에는 긴팔을 입기에는 더울 수 있기 때문에 반팔을 꼭 챙겨가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다만, 여전히 아침에는 반팔로만 활동하기에는 추울 수 있기 때문에 얇은 봄재킷 하나 정도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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