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8월 날씨와 비오는 날 알아보자

제주도를 포함하여 8월은 한국에서 가장 무더운 달입니다. 그럼에도 여름철 휴가를 8월에 가장 많이 떠나기 때문에 무더운 날씨와 상관없이 제주도에 관광객이 일 년중에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8월 제주도 날씨

 

 

통계적으로 제주도 8월 평균 최저기온은 15도이고, 최고기온은 21도 입니다. 서울 8월 평균 최저가 21도, 최고가 29도 인점을 감안하면 제주도는 비교적 서늘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평균 기온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제주도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넓습니다. 따라서, 제주 시내 중심가와 해안가 그리고 한라산 주변 등 어디에 머무느냐에 따라서 체감하는 날씨는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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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중심가나 해안가 땡볕에는 서울 못지 않게 덥고 습함을 느낄 수 있는 반면에 한라산 주변은 비교적 서늘한 편입니다.

 

아이러니하게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을 포함한 다른 내륙지방에 비해서는 제주도가 여름에 서늘한 편이기는 합니다.

다만, 지구 온난화로 계속해서 더워지고 있으니 이 점 참고해서 여행을 떠나면 좋습니다.

 

제주도 8월 비오는 날

 

 

제주도 8월에 절반 이상은 비예보가 있습니다. 

가장 최근인 작년 8월 날씨만 봐도 31일 중에 19일이 비가왔습니다. 제주도 8월은 장마 시즌이기도 하며, 태풍이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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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예보를 통해서 약 10일 간의 제주도 날씨는 예측할 수 있습니다.

여행 날짜와 기상악화가 겹쳐서 비행기가 결항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여행계획하기 전에 날씨 체크는 수시로 해야합니다.